[뉴스토마토 홍연기자]
벽산(007210)이 석고보드 공장 투자 계획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벽산은 10일 오전9시32분 현재 전일 대비 260원(3.69%) 오른 731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는 전일 석고보드 공장 건립을 위한 부지 확보 목적으로 충남 홍성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를 239억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벽산 측은 "석고보드 공장은 2019년부터 가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공장 풀가동 가정 시 석고보드 매출은 1500억~2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