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1일
씨젠(096530)에 대해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2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은 유지했다.
최재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씨젠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한 184억원, 영업이익은 17.8% 늘어난 2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시장컨센서스(매출액 181억원, 영업이익 21억원)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호한 실적은 유럽지역에서 올플렉스 매출이 호조를 나타냈기 때문”이라며 “1분기 실적을 주춤하게 했던 미국 대형 검진센터의 품목교체가 6월 중으로 마무리된 점도 실적 개선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