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민앤지(214180)에 대해 꾸준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14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은 유지했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9억원과 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 41% 증가할 것"이라며 "휴대폰번호 도용방지, 간편결제매니저, 로그인플러스 등의 가입자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목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64억원과 15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7%, 36% 증가할 것"이라며 "기존 서비스의 이용자 증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간편결제매니저 부문의 매출 가세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요 서비스인 휴대폰 도용방지, 간편결제매니저, 로그인플러스 합산 가입자 수는 500만명 이상이 예상된다"며 "부동산등기알림, S메모, 주식투자노트 서비스 등의 신규서비스 매출 가세도 전망된다"고 전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