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케어젠(214370)에 대해 입도적인 수익성 달성이 기대된다고 25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5000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156억원,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8.1%, 26.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출 비중이 큰 전문 테라피가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지용 연구원은 "헤어 필러 판매와 중국 조인트 벤처 설립으로 매출증가가 기대된다"며 "현재까지 체결한 헤어 필러 수주 규모는 올해 58억원, 내년 136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케어젠은 영업이익률 기준 올해 국내 피부/미용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