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유안타증권은
종근당(18575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충족했으며, 하반기 실적 모멘텀을 기대해 볼만하다고 27일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5만원을 유지했다.
김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 2070억원, 영업이익 108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47.8%, 33.2% 증가해 컨센서스 추정치에 부합할 듯 하다"고 말했다.
김미현 연구원은 "1분기에는 타미플루 매출 221억원이 반영된 점(계절성)을 고려하면 우수한 매출"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상반기까지 마케팅 비용증가가 예상되며, 따라서 하반기에는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