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부국증권은 8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관심을 둬야할 업체”라고 평가하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6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준규 부국증권 연구원은 “주력 매출인 ‘서머너즈워’의 이벤트 효과가 소멸돼 2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에 소속 하회할 것”이라며 “상반기 발매된 게임들 중 매출에 의미있게 반영될 작품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는 이노티아’, ‘홈런배틀3’ 등 9개 신작 발매 예정이며 높은 개발력과 글로벌 팬덤을 바탕으로 RPG, 캐주얼 등 다양한 장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업체”라며 “중장기적으로도 관심을 둬야 할 업체임은 분명하다”라고 평가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