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뉴욕 증시가 15일(현지시간) 상승 출발했다. 국제유가의 강세가 상승 원인으로 거론된다.
오전 10시12분 현재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68.48포인트(0.37%) 오른 1만8645.12를 기록 중이다. S&P 500 지수는 6.56포인트(0.30%) 상승한 2190.66, 나스닥 지수는 25.13포인트(0.48%) 오른 5258.12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국제유가의 강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서부 텍사스원유(WTI)는 0.92% 상승한 43.90달러, 브렌트유는 0.55% 오른 47.33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오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되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내용이 향후 증시의 중요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