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 증시 사상 최고치 경신 훈풍을 이어받아 상승하고 있다. 8일째 랠리를 지속하며 2060선 안착 시도 중이다.
(사진/이토마토)
16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58포인트(0.47%) 오른 2060.05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311억원 사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294억원, 63억원 팔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 중이다. 증권업종은 지수 상승에 힘입어 1.40% 오르며 전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전기가스, 건설 등도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섬유의복, 의료정밀, 종이목재 등은 조정받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상승 출발했다가 하락으로 전환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장초반 쌍끌이 매도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89포인트(0.13%) 내린 704.23을 나타내고 있다.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