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미국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하는 국가활동지수가 7월 0.27로 나타났다고 마켓워치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6월의 0.05보다 0.22포인트 상승했다.
국가활동지수는 85개의 경제 지표로 구성된다. 제로(0)을 기준으로 0보다 높으면 경제 성장을 낮으면 경기 후퇴를 의미한다. 3달 평균치가 -0.7보다 낮아지면 경치 침체가 시작됐음을 알 수 있다.
지난 7월까지의 3달 평균 수치는 -0.10으로 6월까지 3달 평균치 -0.19에서 개선됐다. 지난 5월의 3달 평균치는 최근 4년래 가장 낮은 -0.36에 달했다.
마켓워치는 미국의 경제 활동 지수가 지난달 제조업의 생산 증가로 회복세를 나타냈지만 미국 경제가 여전히 역사적 추세 아래에 있다고 전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