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하나멤버스 회원에게 연3% 금리의 환매조건부채권(RP)상품을 특별 판매하는 ‘하나멤버스 임의식 RP 연3% 상륙작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판RP상품은 하나멤버스 회원이면서 하나금융투자의 최초 신규 손님이거나 하나금융투자의 총 잔고가 전월말 기준으로 30만원을 넘지 않는(미만) 손님들을 대상으로 판매가 된다.
금리는 현 기준금리보다 1.75% 높은 세전 연3.00%를 제공하며, 예치기간만큼 해당 금리를 확보할 수 있고,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다.
한도는 1인당 500만원까지 가능하며, 총 매각한도가 1000억원이기 때문에 한도 소진 시에는 판매가 조기 마감된다. 2016년 8월 1일부터 동년 12월 30일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2017년 1월 1일 이후에는 추가입금도 불가능하다.
김대영 하나금융투자 마케팅본부장은 “연3%의 이번 특판 RP는 안정적으로 유휴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이며 수시입출금이기 때문에 자금이 묶일 염려 또한 없다”라면서 “좋은 상품을 통해 신규손님들이 늘어나고 휴면손님들이 다시 활동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나멤버스 임의식 RP 연3% 상륙작전’은 하나금융투자 영업점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사진/하나금융투자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