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용준기자] 내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으며, 대기불안정으로 강원영서와 경상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9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북, 경상도, 울릉도, 독도 5~40mm로 예상된다.
당분간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내일 아침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내일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로 남아있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으며,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다.
내일의 기상도.자료/기상청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