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한양증권은 12일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현대차그룹의 핵심적 위치에 있어 업종대비 프리미엄 요인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센티멘탈 측면에서 업종내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음을 반영,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소폭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연우 한양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가 멕시코 공장을 통한 성장 기대감을 반영해 업종내 견조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으며 펀더멘탈 측면에서 하반기에도 기저효과에 따른 중국 회복 지속 가능성과 멕시코 공장 가동(신공장 효과) 등 실적 개선 요인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친환경 자동차 주요 부품, 자율주행 및 기타 차량 전장부품에 있어 현대모비스가 현대차그룹의 핵심적 위치에 있음을 주목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