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현준기자]
SK텔레콤(017670)이 기존의 T월드·T월드다이렉트·T멤버십·T로밍 사이트를 하나로 모은 ‘T월드 통합사이트’를 26일 자정에 오픈 한다.
T월드 통합사이트는 이용자 정보와 클릭 패턴을 기반으로 관심 상품을 추천해 준다. ‘마이 T’ 메뉴를 통해 현재 가입 중인 가입요금제·구매내역·멤버십 등의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향후 한달 간 고객의 통합사이트 불편 사항을 실시간으로 접수 받아 반영할 계획이다.
남상일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이번 통합사이트 오픈으로 고객 분들이 더욱 손쉽게 SK텔레콤과 소통하게 될 것”이라며 “통합사이트 이용 관련 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고객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모델이 ‘T월드 통합사이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