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동원산업(006040)에 대해 어획량 증가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2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0만원을 유지했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은 3843억원, 영업이익은 43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6.2%, 43.6%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경석 연구원은 "빠르게 증가하는 어획량과 견조한 어가가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2014년 초부터 신규로 투입됐던 어선 4척을 비롯한 최상급 어선 효과가 빛을 발하고 있다"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은 더욱 높아져 매수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