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코레일은 철도노조의 파업 이틀째인 28일 총 2588대의 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평시(2879대)와 비교해 89.9%의 열차 운행률이다.
KTX와 수도권 전철의 경우 이날 총 운행 예정 열차는 각각 243대와 2052대로 평시와 다름없는 100% 수준을 유지한다.
다만, 새마을과 무궁화는 각각 28대와 167대가 예정돼 평시의 58.3%, 62.3%에 그칠 전망이다. 화물열차는 246대에서 76%로 크게 줄어 30.9%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철도노조의 파업 참가자는 총 5019명으로 파업 참가율은 38.8% 수준을 보이고 있다.
코레일은 철도노조의 파업 이틀째인 28일 총 2588대의 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평시(2879대)와 비교해 89.9%의 열차 운행률이다. 사진/뉴스1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