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이 특허만료 사업부 분사 계획을 철회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한국의 법인 체제 재편에 대한 논의를 재검토한 결과, 기존 대로 하나의 한국화이자제약 법인 체제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화이자에서 향후 두 개 법인으로 분리 운영하지 않을 것임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
한국화이자제약은 화이자 이노베이티브 헬스 사업 부문과 화이자 에센셜 헬스 사업 부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화이자의 전략적 방향을 바탕으로 국내 보건의료업계 발전 및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