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갈더마코리아는 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이 출시 20주년을 맞이했다고 30일 밝혔다.
1996년 스웨덴에서 개발된 레스틸렌은 알러지 등의 이상 반응이 심한 동물성 콜라겐 필러를 대체한 최초의 비동물성 히알루론산 필러다. 출시 후 20년 동안 2800만 시술 케이스를 넘어섰다. 인체 구성성분과 유사해 주입 시에도 부담이 적고 분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갈더마코리아는 레스틸렌의 출시 20년을 맞이해 더욱 안전한 시술 문화 정착을 목표로 '프로미스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술 전 상담부터 시술 후 케어까지 안전성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박형호 갈더마코리아 전무는 "세계 최초 히알루론산 필러로 선보인 이후, 레스틸렌이 걸어온 길이 역사가 되며 필러의 대명사로 소비자에게 인정받았다"며 "지난 20년간 전세계인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신뢰에, 레스틸렌은 끊임 없는 연구 개발과 더욱 우수한 제품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