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삼성생명의 내년도 상장 일정이 구체화되면서 관련주들이 꿈틀거리고 있다.
삼성생명 지분 13.6%를 보유중인
신세계(004170)는 25일 오전 9시22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0.37%(2000원) 오른 5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제일제당(097950) 역시 0.91%(2000원) 상승하며 22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삼성생명 지분 4.8%를 가지고 있다.
반면, 3.2%의 삼성생명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CJ(001040)는 약보합을 기록중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내년 6월 이전 증시 상장을 목표로, 다음달 초 대표주간사 및 공동주간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오는 27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