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평산(089480)이 세계 최대 풍력발전기 제조업체 베스타스와의 장기 공급계약 체결소식에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오전 9시23분 현재 평산은 전날보다 1.07%(300원)오른 2만830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에도 5.86% 급등세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평산은 658원 규모의 풍력발전기용 타워플렌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25.83%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으로 평산은 향후 3년간 풍력발전기에 들어가는 플렌지를 베스타스에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