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현대해상(001450)에 대해 일회성 요인까지 겹치면서 3분기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2500원을 유지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개별 기준 영업이익은 1753억원, 순이익은 137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0.4%, 74.0% 증가했다"고 말했다.
손미지 연구원은 "이는 당사 추정치 순이익 1094억원 및 컨센서스 1009억원을 상회하는 사상 최대 분기실적"이라며 "보험영업이익 뿐만 아니라 투자영업이익도 일회성 요인이 더해져 호실적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이번 호실적으로 실적 추정은 향상됐지만 일회성 요인이 포함된 점을 감안하면 목표주가는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