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하나금융투자, 파생결합상품 4종 모집

입력 : 2016-11-08 오전 10:31:39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하나금융투자는 Speedy Exit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미국지수(S&P500), 항셍지수(HS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4.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549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2차)/80%이상(3~4차)/75%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6.0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Speedy Exit ELS이다. 조기상환 조건보다 1년 청산 조건이 더 높은 상품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두 가지 원유(WTI/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681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1년이고 3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2차)/80%이상(3차~만기)이며 녹인은 55%이다.
 
일본지수(NIKKEI225), HSI(항셍지수),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7.2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550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만기)이다. 녹인은 55%이다.
 
마지막으로, 한국지수(KOSPI200), 항셍지수(HS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5.01%의 월지급식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551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월지급조건은 60% 이상이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차)/80%이상(4차)/75%이상(5차)/60%이상(만기)이다. 녹인은 없다.
 
모집은 각 2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사진/하나금융투자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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