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한 이후 수혜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30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거래일보다 320원(4.01%) 상승한 831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0일에도 14.80% 상승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최근 주가 강세는 트럼프 당선 이후 인프라 투자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두산밥캣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밥캣의 최대주주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