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고려대 안암병원은 지난 10일 의과대학 윤병주홀에서 '정밀의학연구센터 창립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마크로젠과 함께 개최한 정밀의학연구센터 창립심포지엄은 함병주 고려대 안암병원 정밀의학연구센터장을 비롯해 이상헌 연구부원장, 최종일 유전성 심장질환 클리닉 교수, 조윤정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병리과 김철환 교수와 정현용 마크로젠 대표이사 등 유관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함병주 정밀의학연구센터장은 "정밀의학은 앞으로 환자들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핵심 연구 분야"라며 "연구중심병원 재지정 등 수준 높은 연구 성과를 이루고 있는 고려대 안암병원의 연구역량과 마크로젠의 협력으로 난치병 극복의 미래를 함께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