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병원장 '한국 최고의 경영자 대상' 수상

입력 : 2016-05-13 오전 9:08:09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이기형 병원장이 '2016 한국 최고의 경영자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16 한국 최고의 경영자 대상은 경영이념, 경영실적,국가경제 기여도, 복지제도, 고객만족도 등 총 10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주도한 최고 경영인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이기형 병원장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사회의 균형 발전과 의료 산업화를 선도하고 의료사각지역에 지속적으로 인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수상자 이름을 올렸다.
  
이기형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첨단 의술을 통해 해외 재난지역, 의료소외지역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건강검진,진료부터 복지상담까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 곳곳을 매주 직접 찾아 인술과 박애를 실천하고 있는 고려대 안암병원 사회봉사단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고려대 안암병원)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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