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지하기자]
SK텔레콤(017670)이 루나S 태권브이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출고가는 59만9500원으로 일반 루나S(출고가 56만8700원)보다 3만원가량 높다.
해당 제품은 올해 40주년을 맞은 한국 토종 캐릭터 태권브이와 한국 제조사 TG앤컴퍼니의 합작으로 탄생했다. 태권브이 몸체의 메탈 재질과 색상 톤에 맞춰 풀메탈 디자인과 프로즌블루 색상을 적용했다.
태권브이 배경화면, 태권브이 주제가 벨소리 같은 다양한 UX(사용자경험)을 탑재했고, 후면에 별도 레이저 공법으로 태권브이 얼굴 이미지를 새겼다.
루나S 태권브이 스페셜 에디션은 ▲특별 제작한 태권브이 피규어 ▲40주년 기념 스토리북 ▲케이스필름 4종 ▲원작 애니메이션 영상파일 ▲한정판(1번~1000번) 보증 카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루나S의 전체 고객 중 30대 이하 고객 비중은 60% 이상이다. 내추럴실버, 클래식골드 색상 출시에 이어 로즈핑크가 추가되면서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 일 평균 1천대 이상으로, SK텔레콤 내 단말 판매 순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루나S 태권브이 스페셜 에디션 단말과 구성품 이미지. 사진/SK텔레콤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