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일본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가 하향 조정됐다. 9일 일본내각부는 3분기 실질 GDP가 0.3%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발표한 예비치 1.2%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전분기 대비 0.6% 상승할 것이라는 다우존스와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예상치 역시 하회하는 것이다.
연율 기준으로는 1.3% 상승해 지난달 발표한 예비치 4.8%와 블룸버그통신의 전문가 예상치 2.8%에 크게 못 미쳤다.
그리스와 두바이발 외생변수까지 겹쳐 니케이지수는 1%대 하락세다. 9시34분 현재 니케이지수는 1.31% 떨어진 1만7.21포인트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