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고려대학교 스페인 라틴아메리카 연구소와 중남미 지역의 경영, 노무, 법무 등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하 고려대학교 연구소장, 선경 오송재단 이사장과 박구선 오송재단 미래발전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양기관의 상호 협약 주요내용은 ▲중남미지역의 경영, 노무, 법무 등에 관한 정보 공유 ▲관련분야 공동 세미나 개최 ▲현지 방문 연구인과의 공동연구 활동 ▲연구결과물 공동 발행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 인력교류(인턴쉽 프로그램 운영포함)등이다.
선경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남미 지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나가고 인문사회와 의료산업의 융합과 다학제의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