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제이콘텐트리(036420)에 대해 12월에 국내 대작들이 집중되면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3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600원을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연결 매출액은 812억원, 영업이익은 11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0% 감소, 42.8% 증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국내 극장 관람객 흐름은 10월과 11월이 상이하다"면서 "10월에는 '럭키' 흥행으로 관람객이 전년보다 15.0% 증가했으며, 동사도 20%를 상회하는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다음달 7일 기대작 '판도라'가 개봉하며 이후 '마스터' 등도 기대된다"면서 "올해 극장 영업이익은 382억원으로 전년 대비 41.7%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