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오송재단)의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공동으로 오는 5~6일 오송 C&V센터 대회의실에서 '바이오의약품 인허가 및 분석법 워크샵 교육과정'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오송재단의 신약개발지원센터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바이오센터, IFEZ 바이오분석지원센터 등 분석평가 분야 기업지원 공공 인프라와 R&D지원 역량이 있는 3대 공공기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연계 플랫폼 구축을 통해 공공지원 성과 제고 및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바이오의약품 제품 개발부터 인허가 단계에 필요한 분석법 교육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기술 전문가를 양성 하고자 바이오의약품 관련 연구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개설했다.
이태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인프라를 활용한 실습교육을 연계하여 활용성을 높이고 소프트웨어 사업운영을 통해 이미 구축된 인프라 활성화를 지원해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인허가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정은 무료(교재·중식 등)로 진행되며, 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마감하고 있다. 교육참가 신청 및 상세한 교육프로그램은 한국신약개발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