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HMC투자증권은
현대해상(001450)에 대해 태풍 영향에도 불구하고 10월 실적은 선방했다고 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47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진상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0월 순이익 354억원은 태풍관련손실 약 150억원을 감안하면 선방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김진상 연구원은 "10월 투자이익률 3.2%는 예상했던 수준이며, 태풍을 제외하고는 특이요인이 없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장기위험손해율의 개선이 지속되고 시중금리 상승으로 투자이익률 압력요인도 완화되는 국면"이라며 "이익추정치와 목표주가 모두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