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14일 추가상장된 주식선물 10종목은 첫날 3만8228계약이 거래되며 양호하게 출발했다.
기존 15종목으로 거래됐던 지난해 시장 개설일에 7332계약이 거래됐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이 날 총 거래량은 10만계약으로 전 거래일 7만계약보다 역시 큰 폭으로 늘었다.
추가상장 종목 가운데 대우증권은 1만2040계약이 거래되며 1위를 기록했다.
하이닉스가 8267계약, 삼성물산 5654계약, 기아차 5621계약이 거래돼 뒤를 이었다.
(자료=한국거래소)
투자자별로는 개인투자자의 거래비중이 70.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기관투자자가 26.3%, 외국인투자자는 3.3%를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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