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최근 아이폰을 필두로 스마트폰 열풍이 일면서 터치스크린 관련주들도 부상하고 있다.
지난 18일 상장된
멜파스(096640)는 이날도 5800원(11.22%) 급등하며 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터치스크린 대표주격인 디지텍시스템은 시가총액이 3400억원에 육박했다.
김병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년 터치스크린주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디지텍시스템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이엘케이는 사상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이엘케이에 대해 모토로라의 스마트폰 '드로이드' 출시 최대 수혜주라며 4분기 450억원의 매출을 기로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장 이틀째인 멜파스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도 관련주들을 환기시키는 효과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