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변재현 전무 등 임원 4명 승진

"영업역량 강화, 마케팅과 홍보 확대, 최상의 서비스 만족 실현할 것"

입력 : 2016-12-27 오후 5:12:19
포드코리아는 내년 1월1일자로 임원 4명을 승진시키는 2017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변재현 서비스 부문 총괄 상무는 전무로, 한봉석 마케팅 이사와 신병하 재무 이사, 노선희 홍보 이사는 각각 상무로 승진한다.
 
포드는 "서비스, 마케팅, 재무, 홍보 등 전 사업영역에 걸친 승진인사를 대대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더욱 적극적인 영업역량 강화, 마케팅과 홍보 확대, 최상의 서비스 만족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내년에도 두 자리 성장률 달성과 연간 1만대 판매 등의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변 전무는 1987년부터 2003년까지 기아자동차에서 근무했으며 2004년 포드 입사 이후 수출본부 아시아태평양 담당을 거쳐 2011년부터 포드 서비스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한봉석 마케팅 부문 총괄 상무는 1990년 제일기획 마케팅 및 해외광고팀을 거쳐 BMW에서 마케팅 매니저를 지냈다. 2002년 포드 입사 후 마케팅, 홍보 담당 후 2011년 부터 포드 마케팅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노선희 홍보 부문 총괄 상무는 1995년 삼성전자 국제본부를 시작으로 GE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스, KPMG 컨설팅, 스카니아 등 전자 및 자동차 부문에서 마케팅과 홍보 전문가로 일해왔으며 2011년부터 포드 홍보팀을 이끌고 있다.
 
노선희 홍보 부문 총괄 상무. 사진/포드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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