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광연기자]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5일 박원오(65)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특검팀은 이날 박 전 전무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6일 밝혔다. 박 전 전무는 최순실(61·구속기소)씨 딸 정유라(21)씨의 유럽 승마 전지훈련을 삼성 측에 제안하고 최씨 모녀가 독일에 세운 비덱스포츠(코레스포츠 전신)의 대규모 컨설팅 계약 체결을 도운 의혹을 받고 있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