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에 따르면 정구완 사장은 한국엘러간과 한국알콘 사장을 21년간 역임하면서 두 회사의 성장을 이끈 인물이다. 특히 엘러간을 한국에 처음 설립하고 초대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아시아 최초로 보톡스를 국내에 소개했다.
정구완 사장은 1983년 3M에 입사했고, 1995년 한국 엘러간을 설립했다. 2004년에 안과 분야 최대 다국적 기업 알콘에 CEO로 취임했다.
정구완 사장은 "인재와 조직을 키우고 R&D 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성장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