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증시의 변동성을 반영해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선거래소(CBOE)의 VIX 지수가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중 6% 넘게 올랐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지난해 7월 이후 첫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VIX 지수가 급등했으나 이후 상승폭이 진정됐다.
낮 12시 30분 현재 1.4% 가량 오른 11.68을 기록 중이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