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금융IT솔루션 전문기업 코스콤이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열린 '2009년도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위원회가 지난 10월15일부터 12월3일까지 전국 1200여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과 관리 실태,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예방이나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위한 노력 등을 심사해 9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한 것이다.
코스콤은 "30년 이상 금융IT솔루션업계에 종사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맞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전한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환경을 조성해 불법 소프트웨어를 퇴치하고 모범적인 저작권 문화를 지키는 풍토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열린 '2009년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