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기업은행(024110)은 29일 반월·시화·남동공단 등 중소기업이 밀집한 안산시에 'IBK미소금융재단'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IBK미소금융재단은 영세성과 담보·신용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 자금과 사업 노하우 부족으로 자리를 잡지 못하는 무등록사업자의 자활도 지원한다.
이날 기업은행의 IBK미소금융재단이 공식 출범함에 따라 국민, 신한 등 은행권 5곳의 미소금융재단 출범이 모두 마무리됐다.
◇ 윤용로 기업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안산시 시민시장 상인에게 IBK미소금융재단을 소개하며 악수를 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