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미소금융재단, 경기도 안산에 '첫발'

생계형 소기업, 무등록사업자 중점 지원

입력 : 2009-12-29 오후 1:11:07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기업은행(024110)은 29일 반월·시화·남동공단 등 중소기업이 밀집한 안산시에 'IBK미소금융재단'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IBK미소금융재단은 영세성과 담보·신용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 자금과 사업 노하우 부족으로 자리를 잡지 못하는 무등록사업자의 자활도 지원한다.
 
이날 기업은행의 IBK미소금융재단이 공식 출범함에 따라 국민, 신한 등 은행권 5곳의 미소금융재단 출범이 모두 마무리됐다. 
◇ 윤용로 기업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안산시 시민시장 상인에게 IBK미소금융재단을 소개하며 악수를 청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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