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우수한 입지와 편리한 교통으로 주목받아온 위례 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된다.
국토해양부는 31일 위례신도시 총 6.8㎢ 중 1단계지역 1.2㎢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에 승인된 지역은 해당 부지 중 군사시설이 아닌 지역과 남성대CC 지역으로 조기개발이 가능해 우선 실시계획을 수립하게되었다고 설명했다.
1단계지역은 보금자리 주택 5551호를 포함 10330호로 아파트 8111호, 주상복합 2068호, 단독주택 151호가 공급되는데 보금자리 주택 5551호 중 2400호는 4월경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한편, 국토부는 위례 신도시의 2단계 지역을 포함한 나머지 주택은 2011년부터 단계적으로 공급할 계획으로, 구체적인 규모와 시기는 행정구역 경계조정, 군사시설 이전 등을 고려해 2단계 실시계획 확정시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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