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온라인' 파이널 테스트 시작

11일까지 오픈형으로 진행

입력 : 2010-01-05 오후 1:02:27
[뉴스토마토 나윤주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가 EA(Electronic Arts Inc.)와 공동 개발 중인 전장 FPS '배틀필드 온라인(Battlefield Online)'의 정식 서비스를 위한 파이널 테스트를 실시한다.
 
'배틀필드 온라인'은 2005년 발매돼 인기를 끈 '배틀필드 2'를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는 FPS 게임이다.
 
특히 이 게임은 온라인 FPS 게임으로는 최초로 최대 1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투가 가능하고 헬기, 장갑차, 탱크 등이 등장하는 초대형 스케일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파이널 테스트는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오픈형으로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오픈형 시범 테스트에서는 '배틀필드 2'에서 인기를 끌었던 대규모 전장의 리얼리티를 살린 신규 맵 '걸프오브오만'과 '하이웨이템파'를 비롯해 다양한 신규콘텐츠를 대거 공개한다.
 
또 먼 거리의 적을 구별할 수 있도록 강화된 피아식별과 분대장의 명령 경로를 표시해주는 '네비게이션 시스템', 팀플레이를 원활히 하기 위한 '음성채팅' 등을 통해 유저들이 게임을 더 원활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테스트때 이용한 유저들의 게임 내 계정(닉네임)은 정식서비스까지 사용할 수 있고, 특정 시간대 접속자들 중 추첨을 통해 넷북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네오위즈 PC방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하는 유저에게는 총 7개 병과의 주무기를 각각 1정씩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틀필드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www.battlefield.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나윤주 기자 yun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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