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는 'BMW어워드 2017' 행사를 개최하고 지난해 BMW와 MINI의 세일즈·서비스·파이낸셜 분야 우수직원과 지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BMW어워드 2017에는 8개 공식 딜러사 임직원 약 380명이 참석했다. ‘2016년 BMW최우수 딜러 활동상’은 바바리안모터스가 차지했으며, 7시리즈 최고 판매 실적을 올린 딜러에게 주어지는 ‘7시리즈 퍼포먼스’에는 내쇼날모터스가 선정되었다. ‘베스트 MINI 딜러 퍼포먼스 어워드 2016’은 바바리안모터스가, ‘베스트 애프터세일즈’는 도이치모터스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어워드에서는 BMW 그룹에서 수여하는 ‘엑설런스인세일즈 2016’의 한국 지역 대표로 선정된 총 5개 부문의 베스트 딜러 전시장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베스트딜러인세일즈’ 부문에 한독모터스 BMW 서초 전시장, ‘베스트딜러인고객만족·고객관리’ 부문에 코오롱모터스 BMW 광주 전시장, ‘베스트딜러BMW i퍼포먼스’ 부문에 도이치모터스 BMW 제주 전시장, ‘베스트BMW7시리즈딜러’ 부문에 바바리안모터스 BMW 인천 전시장, ‘올해의매니저’ 부문에 코오롱모터스 BMW 의정부 정규일 지점장이 선정되었다.
엑설런스인세일즈는 BMW에서 전 세계 80개 시장의 3000개 지점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각 부문별 최고의 전시장을 선정한다. 5개 부문의 한국 지역 대표들 중 아시아 태평양 아프리카 지역에서 심사를 거쳐 바바리안모터스 BMW 인천 전시장, 도이치모터스 BMW 제주 전시장이 각각 부문 1위로 선정되었으며, 오는 28일에 열리는 세계 경연·시상식에 참석하게 된다.
BMW어워드 2017에서 ‘BMW 프리미엄 클럽 멤버' 수상자들이 무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BMW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