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25일 당의 주요 지지기반인 호남 경선 23개 투표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광주·전남·제주 경선에서 현장투표 유효득표수 39092표 가운데 23970표를 얻어 9115표를 얻은 손학규 후보를 제쳤다. 박주선 후보는 6007표를 얻으며 3위를 기록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25일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제주권역 대선 경선에서 연설을 마친 뒤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광주=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