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케어젠(214370)에 대해 올해 매출은 20% 가량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4%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1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59억원, 268억원으로 전년 대비 19.4%, 3.7%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지용 연구원은 "매출성장에도 영업이익 증가율이 4%에 그치는 이유는 임상에 따른 비용증가 때문"이라며 "임상으로 인한 예상비용은 6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제한적인 상승 여력을 감안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면서 "파이프라인 개발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장기적인 시각에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