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나윤주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21명의 각계 전문가들을 '방송통신 기술 자문단' 위원으로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가졌다.
방송통신기술 자문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향후 2년간 방송통신 분야 기술 정책에 대한 사전 검토와 자문을 맡게 된다.
이 그룹은 학계와 연구기관 중심의 연구자 그룹과 업계의 기술수요자 그룹, 그리고 법·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미래전략 그룹으로 구성된다.
방통위는 연 3회 이상의 정기 회의와 수시 회의를 개최해 방송통신 기술정책에 대한 의견과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방통위는 이번 기술 자문단 위촉을 시작으로 산·학·연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현장경험을 정책에 반영해 방송통신 기술 정책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송통신 기술 자문단 명단>
뉴스토마토 나윤주 기자 yun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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