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국수출보험공사는 20일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보는 앞으로 KIAT이 조성하는 신성장동력투자펀드에서 투자한 기업을 글로벌 기술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수출보험·보증을 특별지원할 예정이다.
수보는 이들 기업에게 수출보험료와 보증료를 10~20% 우대하고 수출보험 이용한도를 최대 2배까지 늘릴 방침이다.
KIAT은 민관공동으로 조성된 6600억원의 신성장동력투자펀드를 통해 올해 60여개사에서 오는 2013년까지 모두 240여개의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