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0시30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3600원(4.43%) 오른 8만4900원으로 4% 넘게 상승 중이다. 장중에는 8만5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LG전자는 지난달 17일 4년 만에 8만원을 돌파한 이후 최근 52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매수창구 상위에는 모건스탠리, 메린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와 키움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LG전자는 국내에서 LG페이 서비스를 개시해 모바일 결제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LG페이는 스마트폰만으로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오프라인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