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삼성증권(016360)은 오는 31일까지 신규 ETN을 매매한 고객 대상으로 '삼성증권 ETN 진짜가 나타났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를 통해 삼성증권 홈페이지, POP HTS, 모바일앱(mPOP)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을 첫 거래한 고객 선착 순 300명에게 베이커리 기프티콘 1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을 10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매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리워드 혜택을 선착순(160명)으로 제공한다. 1억원 이상 ETN을 매매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여행상품권 50만원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온라인상에서 이벤트 신청을 한 이후 매매하면 가능하며,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을 1억원 이상 매매한 고객은 3가지 이벤트에 모두 응모된다.
삼성증권이 신규 상장한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고 있는 WTI원유선물을 활용한 지수(S&P GSCI Crude Oil index)의 일간 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원유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구조화된 점이 특징이다.
삼성증권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매매 및 온라인 거래방법과 관련된 문의는 삼성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ETN은 상장지수증권으로 기초지수 변동과 수익률이 연동 되도록 증권회사가 발행하는 파생결합증권으로, 주식처럼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증권은 이번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상장으로 미국, 중국, 인도, 유망업종에 이어 원자재까지 ETN 발행 범위를 확대했으며, 올해 누적 거래점유율 56%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오는 31일까지 신규 ETN을 매매한 고객 대상으로 '삼성증권 ETN 진짜가 나타났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증권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