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대신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올해 하반기 이익개선이 기대되며, 신제품 출시로 추가 성장동력이 예상된다고 1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6만원을 제시했다.
홍가혜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9143억원, 영업이익은 260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6%, 260.9%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가혜 연구원은 "수익성 높은 개량 또는 복합 신약 출시로 영업이익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연내 사노피 임상 3상 진입 시 신약개발 역량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