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분양

두산건설 시공…총 370가구 규모

입력 : 2017-08-24 오전 11:24:48
[뉴스토마토 신지하 기자] 부산시 구서역 인근에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이 오는 25일 분양한다. 시행사는 코리아신탁이며 시공은 두산건설이 맡는다.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에 들어서는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은 지하 6층~지상 32층, 2개동, 370가구(주택 330가구, 오피스텔 40실)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전용면적은 아파트 ▲59㎡ 92가구 ▲74㎡ 232가구 ▲84㎡ 6가구와 오피스텔 40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구서역 3번 출구에 있으며 구서역을 통해 부산 중심부(서면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도시고속도로가 만나는 구서IC에 인접해 있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동래초와 장서초, 구서중, 동래여고 등이 단지 인근에 있고, 단지 반경 1km 이내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오시게시장 등이 있다.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에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두산위브 에너지시스템(WEMS)이 적용된다.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동일평형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다. 또 에너지 사용 목표치 설정이 가능하며, 세대 방문 없이 사용량을 원격 검침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364-7에 있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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