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창업자 시민이 함께 만드는 ‘서울 파트너스 위크’

9월 16~24일 9일간 DMC, G밸리 등에서 총 21개 사업

입력 : 2017-08-27 오후 4:37:03
[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오는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DMC, G밸리 등에서 기업, 창업자,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비즈니스 축제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서울 파트너스 위크는 창업, 유통, 콘텐츠, R&D,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비즈니스 축제로 기업, 창업자, 시민이 참가해 서울시와 SBA의 지원서비스와 최신 정보를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다.
 
시장, 기술, 오락, 비즈니스, 일자리 등 총 21개의 프로그램을 기업 및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자사 제품의 온·오프라인 판촉(아이마켓서울유)은 물론 시제품 체험, 서비스 시연, 국내외 바이어 상담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취업· 창업자들은 입사캠프, 신직업 포럼 등에 참여 가능하며, 일반 시민들은 국제 e스포츠대회 서울컵 관람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이번 서울파크너스위크 2017 슬로건은 ‘비즈니스 기회를 잡아라. 취창업 기회를 잡아라. 특별한 문화를 즐겨라.’로 일을 위한 기회와 즐거움의 기회를 참가자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기업을 위한 ‘Biz the Blue’, 취업·창업자를 위한 ‘Job the Green’, 시민들을 위한 ‘樂 the Red’ 등 3개 존으로 나뉘어 참여자들의 목적에 따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열리는 DMC페스티벌, 난빛축제, VR페스티벌 등 다양한 연계행사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에는 관심있는 기업, 창업자, 시민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업별로 사전 온라인 참가신청 또는 현장등록을 통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 파트너스 위크 홈페이지(http://spw.sba.kr)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 로고. 사진/서울시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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